유재석, 김세정 '종라인' 사전 차단 "내가 더 친해" (놀면 뭐하니?)

이이진 2021. 1. 1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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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과 코요태 김종민이 가수 김세정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김종민이 김세정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김종민에게 "지난주에 굉장히 충격이었다. 연예계에 종라인이 존재한다는 게"라며 조병규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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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코요태 김종민이 가수 김세정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김종민이 김세정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김종민에게 "지난주에 굉장히 충격이었다. 연예계에 종라인이 존재한다는 게"라며 조병규를 언급했다.

이어 유재석은 "종라인이 되기 위한 조건이 있냐"라며 물었고, 김종민은 "예능을 하는데 활발하지 못한 친구들이 있다. 배우나 가수로는 활발히 활동하는데 예능에 와서는 긴장하는 친구들이 있다"라며 설명했다.

유재석은 "그건 너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종민은 "제 라인이라고 생각하는 거다. 나랑 잘 맞았던 후배"라며 덧붙였다.

특히 유재석은 "누가 제일 잘 맞았냐"라며 궁금해했고, 김종민은 "김세정 씨"라며 김세정을 지목했다. 그러나 유재석과 데프콘은 야유를 보냈고, 김종민은 "내가 커피차도 보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유재석은 "형하고 20년 넘게 일했는데 형한테 커피 한잔 산 적 있냐. 세정이는 저하고 친분이 더 있다"라며 자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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