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흉기로 아내 살해 혐의 50대 긴급 체포

라영철 2021. 1. 1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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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50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16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A(56)씨는 전날(15일) 오후 10시 45분쯤 파주시 자신의 집에서 아내 B(53)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B 씨는 귀가한 가족에 의해 발견됐으며, 당시 A 씨도 집 안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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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흉기로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50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16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A(56)씨는 전날(15일) 오후 10시 45분쯤 파주시 자신의 집에서 아내 B(53)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B 씨는 귀가한 가족에 의해 발견됐으며, 당시 A 씨도 집 안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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