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IS] 뉴욕 돌스 기타리스트 실베인, 향년 69세로 별세
황지영 2021. 1. 16. 17:26
원조 펑크록 밴드 뉴욕 돌스의 기타리스트 실베인 실베인(본명 실베인 미스라히)이 향년 69세로 별세했다.
CNN은 15일(현지시간) 실베인이 2년 반간의 암 투병 끝에 지난 13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집트 태생으로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에 이민한 실베인은 중학교 동창인 빌리 머시아 등과 함께 1971년 뉴욕 돌스를 결성했다.
뉴욕 돌스는 결성 초기에 뉴욕의 극장 ‘머서 아트 센터’에서 활동하다가 앤디 워홀의 ‘아트 팩토리’에 스카웃 되었다. 실베인이 낮에 일했던 옷가게 인근 인형 수리점의 이름을 빌려 밴드명을 정했다. 짙은 화장에 여성의 복장을 하고 연주를 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편스토랑´ 윤은혜의 전문가급 요리 꿀팁···이연복도 ´깜짝´
- ´뭉쳐야 쏜다´ 안정환X이동국, 농구선수 변신
- [이슈IS] 비와이-쿤디판다, 인성 문제있어?
- 악뮤 이수현,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참여···오늘(16일) 발매
- SM, 새 보이그룹 만든다…글로벌 오디션 개최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