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반박불가' 첫 정규앨범 컨셉트

황지영 2021. 1. 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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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W

그룹 원어스가 첫 정규 앨범의 컨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16일 공개된 사진 속 원어스는 매혹적인 레드 컬러의 의상을 입고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막내 시온의 첫 장발 도전을 비롯해 핑크 및 블루톤으로 물들인 헤어스타일로 자유분방한 '데빌'로의 파격 변신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한층 짙어진 메이크업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더해 치명적인 분위기를 배가하며, 첫 정규앨범 '데빌'을 향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원어스의 이름으로 내놓는 첫 정규앨범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삶'을 선택한 여섯 멤버의 현재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전작 '라이브드(LIVED)'에 이어 뱀파이어가 된 인간 군주 세계관을 완성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멤버 레이븐과 이도, 서호가 앨범의 수록곡 작업에 참여한 것은 물론, RBW 프로듀싱팀이 총출동해 원어스의 완성도 높은 첫 정규앨범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타이틀곡은 '반박불가'로 지금까지 원어스가 선보였던 음악 중 가장 강렬한 곡이다. 다채로운 악기 구성을 통해 트렌디한 사운드를 완성, 원어스만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퍼포먼스로 반박불가한 당찬 매력을 기대케 한다. 19일 공개.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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