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복지 사각지대 맞춤형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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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 맞춤형복지계는 지난 15일 생계·주거·의료 위기 가구를 찾아 혈압·혈당 체크 봉사를 하고, 현장 방문 조사를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벌교읍 맞춤형복지계는 한파와 코로나19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긴급 위기가구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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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천석 기자] 보성군 벌교읍 맞춤형복지계는 지난 15일 생계·주거·의료 위기 가구를 찾아 혈압·혈당 체크 봉사를 하고, 현장 방문 조사를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벌교읍 맞춤형복지계는 한파와 코로나19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긴급 위기가구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대상자별 사례관리를 통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노인, 장애인 돌봄서비스 등 공적 지원은 물론 후원 물품 및 생계비,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 등 민간자원을 연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벌교읍 관계자는 “이번 겨울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복지 소외 계층, 취약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서로가 인적 안전망이 돼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벌교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3월 5일까지 ‘행복e음 서비스’를 통해 2021년 1차 복지 사각지대 56가구에 대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을 실시 공적 급여제도 신청, 후원 물품 및 생활민원처리사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천석 기자 kyy53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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