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모았던 에릭센 토트넘 복귀, 공식 제의 NO (英 BBC)

2021. 1. 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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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복귀를 원하는 에릭센의 높은 주급이 부담이 된 듯 하다.

이 소식을 전한 기자는 "에릭센을 향한 아무런 공식 제의도 없었다. 토트넘은 인테르에서 여전히 높은 주급을 받고 있는 에릭센에게 부담을 느끼고 있어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릭센은 2020년 겨울 이적시장에 토트넘에서 인테르로 이적하면서 32만파운드(약 4억8천만원)으로 고주급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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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토트넘이 복귀를 원하는 에릭센의 높은 주급이 부담이 된 듯 하다.

영국 BBC는 15일(한국시각) 자신들의 이적시장 프로그램에서 아직 토트넘 홋스퍼가 인테르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에 대해 제의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전한 기자는 "에릭센을 향한 아무런 공식 제의도 없었다. 토트넘은 인테르에서 여전히 높은 주급을 받고 있는 에릭센에게 부담을 느끼고 있어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테르는 에릭센에게 아무런 제의가 오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다양한 역할을 부여해 그를 활용해볼 생각이다"고 기자는 전했다.

특히 기자는 코파 이탈리아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인터뷰를 인용해 "그를 수비적으로 써보지 않았지만 가능하다면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로 3선에 배치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에릭센은 2020년 겨울 이적시장에 토트넘에서 인테르로 이적하면서 32만파운드(약 4억8천만원)으로 고주급자가 됐다. 3억원을 받는 해리 케인과 비교해도 상당한 수치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에릭센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토트넘 입장에선 팀 내 최고 주급자인 케인보다 높은 에릭센의 주급이 버겁다.

토트넘은 PSG 이적을 원하는 델레 알리 역시 붙잡으며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자원의 보강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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