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 간호사 코로나19 확진..안동 누적 151명
권기웅 2021. 1. 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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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감염병 전담병원 의료진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안동시는 16일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안동의료원 간호사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C 씨가 근무했던 병동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조치하고 의료진 모두를 검사했다.
안동시는 확진자 감염 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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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안동시 감염병 전담병원 의료진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안동시는 16일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안동의료원 간호사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150번 A 씨는 지난 13일부터 기침 증세를 보였고 151번 B 씨는 무 증상자로 파악됐다.
앞서 지난 15일 안동의료원 간호사 C 씨(149번)가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안동시는 C 씨가 근무했던 병동을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조치하고 의료진 모두를 검사했다.
아울러 기존 5층 병동을 폐쇄하는 한편 환자들을 2층 병동으로 옮겼다.
안동시는 확진자 감염 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펼치고 있다.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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