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4위 팔로세비치, FC서울 이적 합의.."세부 계약 조율"
2021. 1. 16. 13:49
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 팔로세비치(28)가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유니폼을 입는다.
서울 구단은 16일 "팔로세비치의 원소속구단인 CD나시오날(포르투갈)과 이적에 합의했다"며 "팔로세비치와 세부 계약 합의만 남겨 놓은 상황이다. 계약이 최종 완료되면 공식 입단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팔로세비치는 2019년 6월 포항으로 1년 6개월 동안 임대돼 뛰었다. 2019년 K리그1에서 5골 4도움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는 14골 6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주니어(울산·26골), 일류첸코(포함·19골), 세징야(대구·18골)에 이은 득점 4위. 임대가 끝난 뒤 K리그1 복수의 구단이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고 최종적으로 서울행이 확정됐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년째 미궁에 빠진 울산사건, 최순실보다 더한 국정농단?
- "평당 1억에도 대기 넘쳐"…'강남 황족' 인증서 준 문재인정부
- 카페취식 풀고 대면예배 제한적 허용···달라지는 거리두기
- 안철수·원희룡도 한 눈썹문신, 최근 중년 남성들에 열풍인 이유
- ‘며느라기’ 돌풍, 일상 속 ‘먼지 차별’ 바꾸고 싶은 욕망이 만들었다
- 친정 때린 표창원 "검찰과 권한 다툼에만 치중한 경찰"
- 술마시다 못견디고 한 대? 금연실패 아닌 실수입니다 [영상]
- "내가 미쳤다고?"…'나홀로 집에' 꼬마 향한 쓸데없는 걱정
- 개인교습·마사지·명품쇼핑…어느 부회장님의 호화 가택연금
- 김종인 "안철수 뭐 그리 대단해…국민의힘 후보가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