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열정' 최경주, 보기 없이 공동 15위..임성재 공동 5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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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51)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최경주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펼쳐진 PGA 투어 소니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 잡아내고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를 기록했다.
첫 홀부터 4m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기분 좋게 출발한 최경주는 14번홀(파4) 버디에 이어 1번홀(파4)에서는 15m 버디 퍼트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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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51)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최경주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펼쳐진 PGA 투어 소니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 잡아내고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 닉 테일러(캐나다)에 4타 뒤진 공동 15위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좋지 않았지만 그린 적중률이 72.22%에 달했다.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낚았다.
첫 홀부터 4m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기분 좋게 출발한 최경주는 14번홀(파4) 버디에 이어 1번홀(파4)에서는 15m 버디 퍼트도 성공했다. 7번홀(파3)과 9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깔끔하게 라운드를 마쳤다.
최경주는 2020-21시즌 4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의 아픔을 삼켰지만 지난달 마야코바 클래식(공동 46위)에 이어 두 번째로 컷을 통과했다. 최경주는 2008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1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던 김시우(26)는 공동 35위(6언더파 134타)로 내려갔다. 임성재(23)는 공동 57위(4언더파 136타)로 컷 통과에 성공했다.
데일리안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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