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허홍 신임 대표이사 "모범이 되는 구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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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허홍(57)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키움 히어로즈가 15일 주주총회를 개최,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통해 내정한 허홍 신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
공식 취임한 허홍 신임 대표이사는 NC소프트, NHN(주), NHN서비스에서 10년간 CFO 및 CEO로 근무한 재무전문가이자 전문경영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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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허홍(57)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키움 히어로즈가 15일 주주총회를 개최,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통해 내정한 허홍 신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
공식 취임한 허홍 신임 대표이사는 NC소프트, NHN(주), NHN서비스에서 10년간 CFO 및 CEO로 근무한 재무전문가이자 전문경영인이다.
허홍 신임 대표이사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쌓아올린 우리 구단의 진취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의사결정 체제를 정비하고 성숙한 구단 운영을 통해 KBO리그에서 모범이 되는 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다사다난했던 키움은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지난해 10월 손혁 감독이 사임했고 곧이어 하송 대표가 사임했다. 허민 의장의 ‘야구놀이’ 논란에 대한 이택근 등의 폭로가 이어졌고, 허민 이사회 의장이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키움은 다음 주 키움 사령탑을 선임할 예정이다.
데일리안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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