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강추위..다음 주 눈·비, 목요일부터 포근

안규영 입력 2021. 1. 16. 10:57 수정 2021. 1. 1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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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전국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다음 주 월요일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19~20일 강추위가 계속되고 목요일인 21일 이후 다소 포근해지지만 눈이나 비가 올 전망이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화요일인 19일부터 20일(수)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춥겠고, 21일(목)부터 평년보다 높아 포근해질 전망이다.

날씨의 경우 19일(화)~20일(수) 전국이 맑다가 21일(목)부터 대체로 흐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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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출근길 많은 눈, 교통 안전 유의

이번 주말 전국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다음 주 월요일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19~20일 강추위가 계속되고 목요일인 21일 이후 다소 포근해지지만 눈이나 비가 올 전망이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화요일인 19일부터 20일(수)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춥겠고, 21일(목)부터 평년보다 높아 포근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북쪽 찬 공기의 영향과 맑은 날씨에 지면냉각이 더해지면서 19일(화)~20일(수)에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 경기북부내륙과 강원영서는 -15도 내외, 그 밖의 중부내륙과 전북동부내륙, 경북내륙은 -10도 내외로 춥다고 전했다.

이후 21일(목)~22일(금)은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아침 기온은 -6~4도, 낮 기온은 4~11도로 평년(아침 기온 -10~0도, 낮 기온 1~8도)보다 3~4도 가량 높을 전망이다.

날씨의 경우 19일(화)~20일(수) 전국이 맑다가 21일(목)부터 대체로 흐려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오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21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주요 지역의 다음 주 예상 최저/최고 기온.

18일(월) 19일(화) 20일(수) 21일(목) 22일(금)
서울 -3/4 -13/-3 -8/4 -1/5 -3/6
인천 -5/3 -12/-4 -6/3 0/5 -3/5
수원 -4/4 -12/-2 -9/5 -2/6 -4/7
춘천 -6/2 -15/-2 -13/3 -6/4 -6/5
강릉 -2/6 -9/2 -3/9 3/8 1/7
청주 -3/5 -10/-1 -8/6 -2/6 -3/7
대전 -3/6 -11/1 -9/8 -2/7 -3/8
세종 -4/5 -12/0 -10/7 -3/6 -4/7
전주 -1/7 -9/2 -6/10 1/8 -1/9
광주 -2/8 -7/4 -3/10 2/8 1/10
대구 -5/7 -8/3 -6/9 -1/8 0/8
부산 -2/8 -6/5 0/10 4/10 4/11
제주 3/9 2/6 3/13 7/13 8/12

안규영 기자 ky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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