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소화 가능"..스테이씨, 'SO BAD' 언플러그드 버전 공개

홍신익 2021. 1. 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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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Mdromeda KPOP - IT’S LIVE' 영상 캡처

그룹 STAYC(스테이씨)가 틴프레시에 감성까지 더한 매력을 뽐냈다.

STAYC(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Mdromeda KPOP - IT’S LIVE'를 통해 데뷔 싱글 타이틀 곡 'SO BAD'(소 배드) 언플러그드 버전과 수록곡 'LIKE THIS'(라이크 디스) 무대를 공개했다.

STAYC는 먼저 대중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간 힙합 R&B 장르의 곡 'LIKE THIS' 무대를 선보였다. 여섯 멤버는 무대를 통해 청순한 비주얼과 귀여운 분위기를 뽐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SO BAD' 언플러그드 버전을 공개했다. 틴프레시 매력이 강한 원곡과 달리 멤버들의 보컬과 감성이 돋보였고, STAYC는 "편곡된 버전으로 부르니 멤버들의 또 다른 보컬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 버전은 조금 더 느리기 때문에 가볍게 자주자주 들으실 수 있다"고 소개했다.

STAYC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뭐든지 소화가 가능한 STAYC다. 콘셉트 장인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 그리고 '실력돌', '청량돌'이라는 말도 좋지만 '팬사랑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스윗을 사랑하는 마음이라서 '스윗바보' STAYC도 좋을 것 같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선배 그룹 (여자)아이들과 퍼포먼스적으로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끝으로 STAYC는 "많은 분에게 위로가 되고 감동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멤버들에게는 수고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자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STAYC는 지난해 11월 첫 번째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스타 투 어 영 컬쳐)'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 타이틀 곡 'SO BAD'로 활동했다. 5주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물론, 앨범은 1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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