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내가 아니잖아" 정우성 '날아라 개천용'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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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정우성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지난 15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는 음주운정으로 하차한 배성우를 대신히 박삼수 역으로 정우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일부 시청자는 배성우가 연기했던 박삼수와 정우성이 연기한 박삼수가 이어지지 않는다는 의견을 내놨다.
날아라 개천용은 정우성의 등장과 함께 더욱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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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정우성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지난 15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는 음주운정으로 하차한 배성우를 대신히 박삼수 역으로 정우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등장은 김주현(이유경)과 함께혔다. 김주현은 정우성을 향해 “뭔가 달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허름한 옷차림으로 등장해 “예전의 내가 아니잖아”라고 답했다. 이어 등장한 권상우(박태용) 정우성을 쳐다보며 “요새 일이 잘 풀려서 그런가 박기자님 얼굴이 상당히 좋아지셨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또 손으로 그의 키를 맞춰보며 “키 높이 신었냐”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정우성은 “변호사님까지 왜 이러시냐”며 툴툴거렸다.
이후 정우성은 권상우와 막춤을 추며 코믹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정우성은 코를 파며 배성우가 구축해놓은 박삼수의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이어갔다. 일부 시청자는 배성우가 연기했던 박삼수와 정우성이 연기한 박삼수가 이어지지 않는다는 의견을 내놨다. 신체조건이나 외모, 헤어스타일 등이 달라도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날아라 개천용은 정우성의 등장과 함께 더욱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맞았다. 종영까지 3회 남겨 놓은 17회 평균 시청률은 5.6%(2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6.7%를 기록했다. 이는 3주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 지난 1일 방송을 재개한 2일 시청률 4.6%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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