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프러포즈 멋지게 대성공"..'살림남2'로 신혼 공개
황지영 2021. 1. 16. 08:31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프러포즈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양준혁은 지난 12일 SNS에 “프러프즈 멋지게 대성공”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풍선과 초로 만든 ‘MARRY ME’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양준혁은 박현선과 찍은 사진을 현수막으로 배경으로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박현선이는 내 인생의 홈런”이라는 글도 적혔다.
양준혁 박현선 커플은 19살 나이 차를 뛰어 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연기했다.
두 사람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양준혁은 “살림남2 첫방송, 최수종 형님 따라 하기 진짜 힘든 거네요”라고 방송에 기대를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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