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연방 정부 주도로 백신 접종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연방정부가 주도해 백신 접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수천 개의 지역사회 예방접종 센터를 계획하고 있으며 취임 후 100일 이내에 1억명에게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하루 전에는 1조9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대책을 발표하면서 4000억달러를 백신 접종 확대에 사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연방정부가 주도해 백신 접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월스리트저널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연설을 통해 "우리는 매우 어두운 겨울"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주 정부에 백신 접종 책임을 전가하지 않고 연방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것은 미국이 경험한 가장 도전적인 작전"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물자생산법을 활용해 민간업체에 백신 접종에 필요한 주사기와 바늘, 유리병 및 각종 장비의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수천 개의 지역사회 예방접종 센터를 계획하고 있으며 취임 후 100일 이내에 1억명에게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하루 전에는 1조9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대책을 발표하면서 4000억달러를 백신 접종 확대에 사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실상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2세와 공식행사 참석 - 아시아경제
- "14,15,16…19명 당첨된 로또 1등 번호 수상해" 누리꾼 '시끌' - 아시아경제
- 성심당 드디어 서울 오는데…"죄송하지만 빵은 안 팔아요" - 아시아경제
- "우리 알람은 울려요" 삼성전자 동영상…아이폰 저격? - 아시아경제
- "저출산 맞냐, 오다가 교통사고 당해라"…키즈카페 직원 막말 논란 - 아시아경제
- "예고없는 야외수업에 선크림 못 발라"…아동학대 신고하겠다는 학부모 - 아시아경제
- 정유라 "솔직히 내가 국힘보다는 돈값 한다"…소송 자금 후원 호소 - 아시아경제
- "술 먹다 필름 끊겨…정신 드니 1000만원 결제됐다" - 아시아경제
- 청계천·탑골공원 '할배룩·할매룩'…외국 셀럽도 푹 빠졌다[청춘보고서] - 아시아경제
- 초등학생 아들 보는데 신생아 딸 암매장한 엄마, 2심 감형 이유 살펴보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