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불펜 최대어 헨드릭스, 화이트삭스행 확정..4년 계약 '공식' 발표

배중현 입력 2021. 1. 16.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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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와 4년 계약한 리암 헨드릭스. 게티이미지

FA(자유계약선수) 불펜 최대어 리암 헨드릭스(32)의 시카고 화이트삭스행이 공식 발표됐다.

화이트삭스 구단은 16일(한국시간) '헨드릭스와 4년, 총액 5400만 달러(594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헨드릭스의 화이트삭스 계약은 지난 12일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하지만 구단에서 계약과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헨드릭스는 2021년 1100만 달러, 2022년 1300만 달러, 2023년 1400만 달러를 연봉으로 받고 2024년에는 1500만 달러 규모의 옵션이 있다. 만약 마지막 시즌 옵션이 발동되지 않으면 바이아웃 금액으로 1500만 달러를 수령한다. 사이닝 보너스는 100만 달러이다.

헨드릭스는 지난 두 시즌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오클랜드 소속으로 24경기 등판해 3승 1패 14세이브 평균자책점 1.78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이닝당 출루허용(WHIP)이 0.671에 불과했다.

일찌감치 FA 불펜 최대어로 분류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FA 시장이 얼어붙었지만 다년 계약을 따내면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화이트삭스는 헨드릭스 영입으로 불펜 뎁스(선수층)를 강화했다.

헨드릭스의 메이저리그 통산(10년) 성적은 19승 27패 42홀드 40세이브 평균자책점 4.10이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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