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등장에 정동원도 얌전..디스랩 즐기는 10세男 고민 해결 (사랑의 콜센타)

노수린 입력 2021. 1. 1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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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시청자의 육아 고민을 해결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 '고민 해결' 특집을 맞아 각 분야의 명사가 출연한 가운데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가 정동원의 파트너가 되었다.

오은영 박사와 나란히 앉게 된 정동원은 "만나 뵈니 오늘은 얌전하게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바른 자세를 고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한 사연 신청자는 오은영 박사에게 아들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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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오은영 박사가 시청자의 육아 고민을 해결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 '고민 해결' 특집을 맞아 각 분야의 명사가 출연한 가운데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가 정동원의 파트너가 되었다.

오은영 박사와 나란히 앉게 된 정동원은 "만나 뵈니 오늘은 얌전하게 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바른 자세를 고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한 사연 신청자는 오은영 박사에게 아들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닉네임 펭수 이모 님의 고민은 "힙합에 빠진 10세 아들이 가족들을 디스하는 랩에 빠졌다. 심지어 할아버님을 모신 자리에서 랩을 해서 문제가 되었다"는 것.

사연을 듣고 10세 아들 은혁 군과 영상 통화를 나눈 오은영은 "가장 중요한 것은 은혁이가 랩을 하며 즐거워한다는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다. 편안하게 받아들이셔도 될 것 같다"고 상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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