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세체팀' 담원, T1에 대역전승.. 개막 첫 승리

문대찬 입력 2021. 1. 1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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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체팀(세계 최고의 팀)' 담원 게이밍 기아가 T1에 역전승을 거뒀다.

담원 기아는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0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T1과의 맞대결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전령과 첫 번째 드래곤을 모두 가져간 T1은 15분 드래곤 전투에서 급하게 교전을 시도한 담원에게 대승을 거두며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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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세체팀(세계 최고의 팀)’ 담원 게이밍 기아가 T1에 역전승을 거뒀다. 

담원 기아는 15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0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T1과의 맞대결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1세트 초반 정글 주도권을 바탕으로 근소한 우위를 점했던 T1은 8분께 결국 상대 정글에서 ‘캐니언’ 김건부의 니달리를 잡아내며 선취점을 올렸다. 전령과 첫 번째 드래곤을 모두 가져간 T1은 15분 드래곤 전투에서 급하게 교전을 시도한 담원에게 대승을 거두며 승기를 잡았다. 이 과정에서 ‘구마유시’ 이민형이 데뷔 첫 펜타킬을 기록했다. 시야 장악을 토대로 담원을 더욱 몰아붙인 T1은 28분 내셔 남작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며 쐐기를 박았고 30분 하단에서 ‘칸’ 김동하의 볼리베어를 잘라낸 뒤 본진으로 진격, 31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2세트 양상은 다르게 흘러갔다. 드래곤을 챙기며 선취점을 뽑은 담원은 이어진 전령 전투에서 3킬을 올리며 분위기를 잡았다. T1은 방패를 올리며 버텼지만 22분 김동하의 갱플랭크에서 ‘칸나’ 김창동의 나르가 솔로킬 당하며 경기가 급격히 기울었다. 궁지에 몰린 T1은 25분께 내셔 남작 사냥을 시도했지만 ‘쇼메이커’ 허수의 조이에게 버프를 빼앗기며 무너졌다. 결국 30분과 32분 연달아 에이스를 띄운 담원이 2세트를 챙겼다. 

3세트 9분께 하단에서 T1이 선취점을 올렸다. 담원이 전령을 획득했으나 13분께 열린 대규모 교전에서 이민형의 사미라가 활약하며 킬 스코어 4대 1로 앞서나갔다. 담원은 드래곤 스택을 획득하며 피해를 최소화했다. 15분 하단에서 다이브로 이민형이 킬 챙긴 T1은 20분 전투에서 ‘엘림’ 최엘림(릴리아)과 이민형의 활약으로 대승을 거두며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29분 전투에서 일격을 허용한 뒤 내셔 남작 버프와 드래곤 영혼을 내줬다. 이후 장로 드래곤 전투에서도 접전 끝에 승리한 담원은 두 번째 내셔 남작 버프를 두르고 본진으로 진격, 에이스를 띄우며 49분 만에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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