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땀승' 산틸리 감독 "임동혁, 강한 심장 증명했다"

조은혜 입력 2021. 1. 1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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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대한항공이 풀세트 접전 끝에 KB손해보험을 꺾고 승점을 추가했다.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은 1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6, 21-25, 25-21, 19-25, 15-13)로 승리하며 1위(15승8패·승점 44)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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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선두 대한항공이 풀세트 접전 끝에 KB손해보험을 꺾고 승점을 추가했다.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은 1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KB손해보험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16, 21-25, 25-21, 19-25, 15-13)로 승리하며 1위(15승8패·승점 44)를 지켰다. 

이날 대한항공은 정지석이 블로킹 3개, 서브 득점 3개를 포함 25득점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고, 임동혁은 승리를 결정 짓는 마지막 두 개의 서브 득점 포함 22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산틸리 감독은 "두 달 동안 5세트를 얼마나 많이 했는지"라고 쓴웃음을 지은 뒤 "임동혁에게 굉장히 만족스럽다. 엊그제 임동혁과 면담을 했는데, 중요한 상황에서 잘 책임졌고, 적극적으로 움직였다"며 "두 개의 서브에이스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심장이 강한 선수임을 증명했다"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굉장히 기쁘고, 팀적으로도 기쁘다. '슈퍼 케이타'를 상대로 잘했다. 때로는 정말 막을 수 없는 선수지만, 그러나 그런 게 또 배구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인천,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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