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엿보기] '나혼자 산다' 황재균, 스스로 굴욕 자초..노래 유전자 0%

박정선 2021. 1. 1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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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야구선수 황재균이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신년회에 나선다.

15년 만에 생애 첫 골든 글러브를 차지한 황재균은 부모님과 여동생을 집으로 초대해 소소한 자축 파티를 벌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캐릭터가 확실한 네 가족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황재균은 자유분방한 노래 실력에 혀를 내두르는 가족들의 모습에 발끈하며 노래 대결을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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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야구선수 황재균이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신년회에 나선다.


15년 만에 생애 첫 골든 글러브를 차지한 황재균은 부모님과 여동생을 집으로 초대해 소소한 자축 파티를 벌인다.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는 네 사람은 만남과 동시에 시끌벅적하게 수다를 나누면서도 디스와 폭로가 이어진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캐릭터가 확실한 네 가족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무덤덤한 어머니와 여동생, 다정다감한 아버지와 황재균이 극과 극의 매력을 뽐내며 온종일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친다고. 또한 전직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이자 아시아권 금메달리스트였던 부모님의 화려한 과거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황가네의 반전 보컬 실력도 공개된다. 황재균은 자유분방한 노래 실력에 혀를 내두르는 가족들의 모습에 발끈하며 노래 대결을 신청한다. 이에 가족들은 위풍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각기 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오후 11시 5분 방송.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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