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2021년 결혼에 골인할 것 같은 ★ 1위..2위·3위 커플은? (연중라이브)[종합]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2021년 결혼에 골인할 것 같은 공개 연애 커플이 누구일지 '연중라이브'의 TOP3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2021 결혼 예감 스타 커플 TOP3'를 꼽았다.

이날 '2021년 결혼 예감 스타 커플' 3위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차지했다.

과거 김우빈은 이상형에 대해 "웃는 게 예쁜 분이 참 좋다"며 "나이가 상관있을까"라고 말했던바. 사랑스러운 보조개 미소가 트레이드마크인 신민아 역시 "나이는 상관없다"면서도 "연하가 좋은 것 같다"고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말이 씨가 되듯, 두 사람은 2015년 의류 광고 촬영장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으며 위기가 찾아왔다. 그러나 신민아는 힘든 투병 생활을 곁에 힘이 되어주며 굳건히 지키는 등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줬다. 다행히 지난 2019년 11월 김우빈은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우빈은 신민아와 같은 소속사로 옮기며 일과 사랑을 같이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취약 계층에 기부를 할 때도 함께 마음을 전하는 훈훈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2위에 오른 스타 커플은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 정경호, 수영.  두 사람은 2012년 연인으로 발전해 변함없이 10년째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당당하게 길거리에서 손을 잡으며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연예계 애정표현의 기본인 커피차와 밥차를 주고받기도. 또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거침없이 현실 커플미를 '뿜뿜'해 세간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수영은 정경호의 여동생 결혼식에 참석, 결혼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SNS에 함께 등장하는 반려견 역시 결혼설에 한몫을 하고 있다. 서로의 이름을 딴 반려견 호영이를 함께 키우고 있기 때문. 일상 속에 달달하게 스며든 사랑, 스타 커플 정경호와 수영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의 주인공은 바로 현빈과 손예진.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8년 함께 영화 '협상'에 출연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손예진은 "동갑이면서 데뷔 시기도 비슷하다.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동지 의식이 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9년 1월에만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모두 소속사를 통해 부인했던바. 헤프닝으로 일단락됐던 열애설 이후에도 드라마를 통해 재회, 실제 연인 같은 달달한 케미를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드라마 종방연에서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손깍지' 의혹이 불거지는 등 다시금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두 사람은 연이은 열애설을 부정했지만, 1월 1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새로운 톱스타 커플을 알려졌다. 양 측이 8개월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인정한 것.

손예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수줍게 열애 사실을 전한 심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중국과 일본은 물론 세계 각국을 뜨겁게 달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