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비룸 휘민 "카니예 웨스트‧퍼렐 윌리엄스 같은 아티스트 되고파"
힙합 프로듀서 그루비룸(GroovyRoom)의 휘민이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15일 하이어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패션 브랜드 AMBUSH(앰부쉬)와 그루비룸의 휘민이 함께 촬영한 음악‧패션 다큐멘터리 영상 ‘AMBUSH X HWIMIN (휘민) ; Extreme Close-up (익스트림 클로즈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휘민은 “내 이야기를 하는 건 처음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고 음악, 패션, AMBUSH 브랜드 등 다양한 주제를 두고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겪었던 고난들도 가감 없이 공개했다. 특히 하이어뮤직의 수장인 박재범 대표와의 만남에서 열정적으로 자신의 PR을 했던 일화들도 밝혔다.
또한 “Kanye West(카니예 웨스트), Pharrell Williams(퍼렐 윌리엄스), Teddy(테디)와 같은 아티스트가 되고 싶었다”고 밝힌 휘민은 요즘 신예 R&B 아티스트 GEMINI (제미나이)를 가장 눈여겨보고 있다고 언급하며 음악 동료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주도하는 아티스트인 만큼 평소 ‘최애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휘민은 AMBUSH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Yoon(윤)에 대해 밝히며 “이 브랜드의 옷을 입고 촬영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AMBUSH는 한계를 뛰어 넘어 모든 가능성에 도전하는 진정한 아티스트 그루비룸 휘민을 브랜드 뮤즈로 선정했다. 이는 AMBUSH가 추구하는 브랜드의 방향성과도 어울리는 선택으로, 휘민은 아시아 아티스트 중 다큐멘터리 콘텐츠에 최초 출연이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남기게 됐다.
이번 영상은 뉴이스트, 식케이, pH-1, 하온 등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바 있는 일루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해 발매한 하이어뮤직 컴필레이션 수록곡 ‘The Purge’의 M/V 이후 다시 한번 그 케미를 보여주었다.
한편, 그루비룸 휘민은 최근 Mnet ‘쇼미더머니9’에 프로듀서로 출연, 프로듀싱한 곡 ‘VVS’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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