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X이진호 '트러블러', 서촌 여행 꿀팁 공개

박정선 입력 2021. 1. 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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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러'

오랜 시간 서촌을 지켜 온 사장님들이 직접 '서촌 여행 꿀팁'을 공개한다.

15일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에서는 이용진과 이진호(용진호)가 옛 골목길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서촌으로 떠난다.

최근 서촌에서 진행된 '트러블러' 촬영에서 용진호 콤비는 고전 오락실 사장님을 만났다. 사장님은 요즘 찾아보기 힘든 스노우맨, 스트리트파이터, 철권 등 추억의 전자 오락기가 있는 오락실을 운영하게 된 비화를 전했다. 사장님이 어릴 때부터 사랑했던 오락실이자 서촌에서 마지막 남은 용 오락실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안타까움에 크라우드 펀딩으로 고전 오락실을 세웠다는 것. 용진호 콤비 역시 함께 추억에 젖어 20년 전 두 사람이 오락실에서 처음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용진호는 서촌에서 2대째 20년 전통 삼겹살집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 스페인 순례길을 걸은 뒤 순례자를 위해 카페를 오픈한 부부를 만나 서촌의 숨은 매력을 들었다. 서촌 사장님들은 '서촌을 여행할 땐 자가용 없이 걸어 다니는 것이 좋다'는 팁, 지역주민이 추천하는 맛집 등을 소개했다.

특히 삼겹살집 사장님이 손님들에게만 알려주는 고기 굽는 방법, 먹는 순서를 밝히자 현장에 있던 모두 충격에 빠졌다. 사장님만의 특별한 고기 굽는 비법은 본 콘텐트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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