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기 거제시 부시장, 업무보고로 시정파악 돌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4대 거제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박환기 부시장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실시한다.
지난달 31일 부임한 박 부시장은 취임식은 간소화하고 간부공무원들과의 상견례에 이어 지심도 명품성 조성, 행정타운 조성,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조성, 거제케이블카 조성사업 등 긴급현안사항에 대해서는 사전 보고를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취임 후 쉼표 없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제=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제24대 거제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박환기 부시장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실시한다.
지난달 31일 부임한 박 부시장은 취임식은 간소화하고 간부공무원들과의 상견례에 이어 지심도 명품성 조성, 행정타운 조성,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조성, 거제케이블카 조성사업 등 긴급현안사항에 대해서는 사전 보고를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취임 후 쉼표 없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국·소·담당관별로 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2021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와 추진 중인 핵심현안 및 중점사업의 진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의견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실시된 업무보고에서 박 부시장은 공모사업 대응 및 미래먹거리산업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조선산업 불황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 입장에서 현장행정과 행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모두가 평화로운 안녕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시정현황을 신속히 파악해 민선 7기 후반기로 향하는 중요한 시기에서 주요현안을 잘 마무리하고 내실 있게 이끌어 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며, 시정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언제든지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환기 부시장은 경남 함양 출신으로 거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3년 경상남도에 전입해 안전정책과장, 도시계획과장을 등의 직책을 역임했으며 거제시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만큼 거제시의 어려운 상황을 잘 이해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12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년 의대증원 중단될 수도”…의정 ‘회의록 공방’ 가열
- 네이버 ‘라인’ 노리는 일본에…고민 깊어진 개인정보위
- ‘소통 행보’ 尹, 2주년 기자회견…“채 상병·김건희 대한 메시지 필요”
- 3파전 돌입한 與 원대 후보…‘당정 관계’ 재편하나
- 민정수석 부활, 엇갈린 여야 평가…“민심 창구” vs “우병우 시즌2”
- 문체부 ‘K-게임’ 세계 진출 지원책…“탁상공론” 우려
- 돌아오는 우리투자證, ‘종금’ 참 좋은데 ‘업계’ 반응은
- 시의회 문턱 넘은 ‘기동카’ 할인 입장…흥행 이어가나
- “매출 효과 톡톡”…팝업스토어에 올인하는 백화점 3사
- 검찰, ‘김여사 명품백’ 영상 원본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