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지난해 군정 지시사항 점검..이행률 78%

최재용 2021. 1. 15.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군위군은 지난해 군수 및 부군수가 간부회의 등을 통해 군정 전반에 관해 지시한 사항에 대해 그간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방안을 모색했다고 15일 밝혔다.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이미 완료된 사항이라도 필요하다면 지속적으로 점검해 군민들의 삶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아직 추진 중인 사항에 대해서는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위군청사 전경. 군위군 제공

[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은 지난해 군수 및 부군수가 간부회의 등을 통해 군정 전반에 관해 지시한 사항에 대해 그간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방안을 모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에 따른 대면회의 지양 등 대내외적 행정 환경 변화에 따라 서면으로 진행됐으며, 일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장이 별도 보고토록 했다.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시사항은 63건으로 이 중 49건은 완료했고, 14건은 추진 중으로 약 78%의 이행률을 보였다. 

또 지시사항 이행상황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수록한 관리카드를 별도 작성해 필요 시 언제든지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이미 완료된 사항이라도 필요하다면 지속적으로 점검해 군민들의 삶이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아직 추진 중인 사항에 대해서는 완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