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지도읍, 한파에 작은섬 방문 복지서비스 실현

이주영2 2021. 1. 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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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메워메 시상에 어짜쓰까! 이렇게 추운디 배 타고 직접 여기까지 왔는가∼ 안 죽고 살아 논께 이렇게 좋은 세상 보네, 고맙고 감사해" 작은섬 선도주민들이 사회복지전달 공무원들을 반기는 인사말이다.

신안군 지도읍(읍장 황성주)은 2021년부터 본인의 소득 및 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겨울철 한파에 작은섬인 선도·어의도에서 지도읍사무소까지 직접 방문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 드리고자 작은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이 직접 작은섬에 방문해 신청·접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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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메워메 시상에 어짜쓰까! 이렇게 추운디 배 타고 직접 여기까지 왔는가∼ 안 죽고 살아 논께 이렇게 좋은 세상 보네, 고맙고 감사해" 작은섬 선도주민들이 사회복지전달 공무원들을 반기는 인사말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해서 선도주민들이 지도읍사무소를 방문하려면 선도에서 무안 신월항까지 배를 타고 20여 분, 신월항에서 다시 차량으로 1시간 정도 달려야 지도읍사무소에 도착해서 일을 볼 수가 있다.

신안군 지도읍(읍장 황성주)은 2021년부터 본인의 소득 및 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겨울철 한파에 작은섬인 선도·어의도에서 지도읍사무소까지 직접 방문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 드리고자 작은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이 직접 작은섬에 방문해 신청·접수를 진행했다.

황성주 지도읍장은 "복지 체감도가 낮은 작은섬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촘촘한 관리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작은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지속해서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신안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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