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중고차 사기+동업자 소송.."신지가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컬투쇼)[종합]

이슬 2021. 1. 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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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가 그동안 겪은 손해를 털어놨다.

빽가는 "돈보다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는 이유로 손해를 보고 살아왔다고 밝히며 "다 가까운 사람들이라 속상하다. 그래도 그 중 몇 명은 사과를 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빽가는 "신지는 정말 본인 것만 한다"라고 밝힌 반면, 김종민에 대해서는 "주변에 좀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 형도 몇 번 당해봐서 이젠 잘 안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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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빽가가 그동안 겪은 손해를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출연한 가운데, 코요태 빽가가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빽가는 "올해 한 번도 나가지 않았다"라며 "캠핑을 좋아하는데 요즘은 집에만 있는다"고 근황을 전했다. 

손해를 진짜 많이 보면서 살았다는 빽가는 "돈을 빌려줘도 달라는 말을 못 한다. 사람만 보고 투자 했다가 사람 많이 잃었다"고 털어놨다. 또 "신지가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한다. 귀가 얇은 건 아닌데 사람을 잘 믿는다"라고 덧붙였다.

빽가는 "돈보다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는 이유로 손해를 보고 살아왔다고 밝히며 "다 가까운 사람들이라 속상하다. 그래도 그 중 몇 명은 사과를 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친한 동생에게 자동차를 산 적 있는 빽가는 거래를 할 때 몇 가지 조건을 걸고 차를 구매했다. 하지만 그 동생은 차를 하나도 고쳐오지 않았고 구매한 지 한 달도 안 돼서 강변북로에서 차가 멈추는 상황이 발생했다.

차를 고치기 위해 카센터에 방문한 빽가는 카센터 사장에게 "이런 차를 팔면 안 된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대해 빽가는 "그 동생한테 연락했더니 '내 손을 떠나가면 끝이다'라고 하더라"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빽가는 "1년 뒤 그 동생에게 연락이 오더니 '너무 미안하다'라고 하더라. 본인을 차분하게 대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너무 친했던 공생인데 관계 유지가 안 됐다. 결국 차 값보다 더 많은 돈을 투자해서 차를 고쳐서 썼다"고 덧붙였다.

또 빽가는 좋아하는 캠핑을 콘셉트로 고깃집을 운영한 적 있다. 그와 관련해서도 손해를 봤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빽가는 "동업하신 분이 저한테 못되게 하셔서 6년째 법적 공방 중이다. 민사 소송은 오래 걸리더라"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끝으로 빽가는 코요태 멤버 신지, 김종민이 겪은 손해를 언급했다. 빽가는 "신지는 정말 본인 것만 한다"라고 밝힌 반면, 김종민에 대해서는 "주변에 좀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 형도 몇 번 당해봐서 이젠 잘 안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빽가는 "김종민이 PC방을 했었는데 아르바이트생이 이상했다. 막창집도 처음에는 맛있었는데 나중에는 완전 다른 맛이 났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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