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데이, 1년 연기한 내한공연 코로나19로 결국 취소

고경석 2021. 1. 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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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내한공연을 열 계획이었다가 코로나 19로 인해 개최를 1년 연기했던 미국 록밴드 그린데이가 결국 오는 3월 한국 공연을 취소했다.

2010년 1월 첫 내한공연을 열었던 그린데이는 10년 만인 지난해 3월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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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데이.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제공

지난해 3월 내한공연을 열 계획이었다가 코로나 19로 인해 개최를 1년 연기했던 미국 록밴드 그린데이가 결국 오는 3월 한국 공연을 취소했다.

15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 코리아는 "3월 24일로 예정됐던 그린데이 내한공연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됐다"며 "현재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투어 일정 재조정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기획사 측은 "그린데이가 가까운 시일 내에 아시아 팬들을 만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만 전했다.

2010년 1월 첫 내한공연을 열었던 그린데이는 10년 만인 지난해 3월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한 바 있다.

고경석 기자 kav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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