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지난해 5월 재혼.. "조심스러운 상황이라 신중"

이준범 2021. 1. 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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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겸 배우 류담이 지난해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류담은 2년 전 따듯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갔다"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고 지난해 5월 비연예인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진행하였고 이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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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담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코미디언 겸 배우 류담이 지난해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류담은 2년 전 따듯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갔다”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고 지난해 5월 비연예인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진행하였고 이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류담은 2011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배우로도 활동 반경을 넓혀 활약 중이다.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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