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영덕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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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이 설을 맞아 '영덕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 판매한다.
특별할인 판매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류형의 경우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40억원 규모로, 카드형은 예산 범위 내 연중 10% 특별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이희진 군수는 "올해 10% 특별할인 판매 규모는 100억원"이라며 "사용자에게는 할인 혜택이, 가맹점은 소득 증가로 이어지는 상품권을 통해 지역상권이 활기를 띄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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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이 설을 맞아 '영덕사랑상품권'을 특별할인 판매한다.
특별할인 판매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류형의 경우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40억원 규모로, 카드형은 예산 범위 내 연중 10% 특별할인 판매에 들어간다.
지류형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농협은행 영덕군지부,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등지에서 개인당 월 5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카드형은 '지역상품권 Chak(착)'앱을 다운받아 본인인증을 거쳐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지류형과 카드형 모두 구매할 수 있어 개인 월 최대 구매액은 100만원이다.
사용처는 지류형 1470곳, 카드형 1062곳이다.
군은 사용 편의를 위해 2월 말까지 영덕사랑상품권 가맹점 모집을 통해 사용처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희진 군수는 "올해 10% 특별할인 판매 규모는 100억원"이라며 "사용자에게는 할인 혜택이, 가맹점은 소득 증가로 이어지는 상품권을 통해 지역상권이 활기를 띄길 바란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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