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쭉쭉 늘어난다고?

김지현 입력 2021. 1. 15. 15:47 수정 2021. 1. 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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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일 낸 롤러블폰, 그래서 출시일은 언제?

롤러블폰이 뭐야?

지난 CES에서 드디어 디스플레이 맛집 LG가 롤러블폰을 선보였다. 삼성이 ‘폴더블폰’으로 혁신적인 폼팩터(기기 형태)로 시장을 먼저 장악했 듯, LG도 미래시장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폰을 준비한 것. 작년 세계 최초의 롤러블 TV인 ‘LG SIGNATURE OLED R’로 반향을 일으킨 데 이어서, LG는 롤러블폰으로 승부수를 띄울 생각이다.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를 통해 스마트폰의 차기 유형을 발표하고 있는 LG가 작년 9월에 출시한 LG 윙은 두 디스플레이를 겹쳐서 스윙 회전하는 폼팩터를 선택해 ‘읭?’스러운 반응을 일으켰다. 하지만 같은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인 이 롤러블폰은 컨셉만 공개된 이 시점에도 많은 궁금증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롤러블폰은 필요할 때마다 지문 감지 슬라이드를 통해 화면을 늘리고 줄일 수 있는 신개념 스마트폰. 화면이 스마트폰 내에서 말려있다가 펼쳐지는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접히는 폴더블폰과 함께 혁신적인 기술로 꼽힌다. 티저 영상을 보면 가로로 들고 있던 스마트폰이 점점 세로로 커지며 태블릿처럼 확대된다. 평소에는 6.8인치의 디스플레이지만 최대로 7.4인치까지 확대된다.

TCL vs LG

중국의 TCL은 정사각형에 가까운 스마트폰이 위로 길어지는 형태의 롤러블폰을 선보였다. LG보다 화면의 비율은 제한적이다. LG 롤러블의 경우, 20:9의 전화 모드, 16:9 비율의 비디오 모드, 3:2의 생산성 모드 등 3가지 모드로 화면비가 자동으로 전환된다. TCL이 위로 길어지는 것과 달리, LG의 경우 화면이 넓어지기 때문에 넓은 화면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듯. TCL과 LG 모두 상세 스펙이나 디자인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실화 가능성이 있는 롤러플폰은 LG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상반기 중으로 실제로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으니, 올여름에는 새로운 폼팩터의 스마트폰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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