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측 "지난해 5월 비연예인과 백년가약" 재혼 인정[공식]
황소영 2021. 1. 15. 15:34
류담이 재혼했다.
배우 류담의 소속사 sidusHQ 측은 15일 "지난 2019년 따듯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고 2020년 5월 비연예인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진행하였고 이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류담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류담의 아내는 4년 연속 미슐랭 빕 구르망에 선정된 '역전회관'을 운영하는 김도영 대표의 딸로 알려졌다. 류담은 최근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식당 내에서 양조장을 운영하는 처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류담은 지난해 종영된 KBS 1TV 일일극 '꽃길만 걸어요'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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