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올해 100개교에 텃밭 조성..생태환경교육 병행

박혜숙 2021. 1. 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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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기후 위기 대응 및 자연진화적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학교 100곳에 텃밭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후 수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부터 5년간 학교 150곳에 추가로 텃밭 조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 교육을 위해 마을 텃밭 강사를 뽑아 역량 연수를 지원하고 생태교육 워크북 제작·보급, 지역연계 학교텃밭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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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신트리공원 내 텃밭에서 어린이들이 밭작물 수확 체험을 하고 있다. 2020.11.3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기후 위기 대응 및 자연진화적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학교 100곳에 텃밭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제정된 학교 텃밭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차례 조사한 결과 현재 인천 내 초·중·고교 534곳 중 260곳(48.6%)에 텃밭이 있다.

시교육청은 이후 수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부터 5년간 학교 150곳에 추가로 텃밭 조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다음 달 1일부터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교를 선정하며, 이미 텃밭이 있는 학교도 공모 가능하다.

선정된 학교는 500만원 안팎의 예산을 지원받아 노지·화단·상자·틀밭·옥상 틀밭 밭 등 다양한 유형의 텃밭을 조성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 교육을 위해 마을 텃밭 강사를 뽑아 역량 연수를 지원하고 생태교육 워크북 제작·보급, 지역연계 학교텃밭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환경 문제는 당면한 현재의 위협이자 더 큰 위기로 다가올 수 있다"며 "학교 텃밭을 통해 학교가 생태환경교육 및 친환경 먹거리 교육의 장이 되고, 마을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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