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취급 코픽스 두달째 0.90% 유지..잔액 기준 코픽스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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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산정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지난해 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잔액기준과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해당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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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산정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지난해 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신규취금액 기준 코픽스는 변동이 없었고 잔액기준 및 신잔액기준 코픽스만 하락했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하게 반영되는 신규취금액 기준 코픽스는 0.90%로 지난해 11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11월 0.90%로 상승한 이후 두 달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반면 지난달 잔액기준 코픽스(12월말 잔액기준)는 1.17%로 전월대비 0.04%포인트 하락했다. 신 잔액기준 코픽스 역시 0.93%를 기록해 전월대비 0.03%포인트 내렸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한다.
잔액기준과 신잔액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해당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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