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수원FC, '부천 골키퍼' 최봉진·'신인 공격수' 조상준 영입

허인회 기자 2021. 1. 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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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가 골키퍼와 공격수 포지션을 보강했다수원은 15일 K리그에서 검증된 골키퍼 최봉진과 신인 공격수 조상준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공격수 조상준은 1년간 수원 U18에서 활약한 지역 출신 선수다.

조상준은 "수원 유스팀을 거쳐 꿈에 그리던 프로팀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신인답게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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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수원FC가 골키퍼와 공격수 포지션을 보강했다


수원은 15일 K리그에서 검증된 골키퍼 최봉진과 신인 공격수 조상준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최봉진은 2015년 경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광주, 아산무궁화(현 충남아산)를 거쳐 2020년 부천FC에서 1년 동안 임대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83경기 108실점을 기록 중이다. 193cm 장신의 최봉진은 뛰어난 공중볼 처리와 선방 능력이 장점이다.


최봉진은 "작년 수원의 경기를 인상 깊게 지켜봤다. 올 시즌 주전 경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언제든 역할이 주어질 경우 최소 실점으로 팬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공격수 조상준은 1년간 수원 U18에서 활약한 지역 출신 선수다. 지난 2018년 제주국제대학교에 입학 후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 대학부 우승에 기여했다. 같은 해 대학축구연맹에서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조상준의 장점은 빠른 속도를 바탕으로 한 공수전환과 일대일 돌파 능력으로 꼽힌다. 윙포워드 자리에서 22세 이하 출전 카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상준은 "수원 유스팀을 거쳐 꿈에 그리던 프로팀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신인답게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사진= 수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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