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공급으로 "미래세대 건강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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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이유기까지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을 임산부에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으로 임산부가 선호하는 신선 과일·채소류, 축산물, 가공식품 공급을 위해 2억 4000만 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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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임신부터 출산·이유기까지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을 임산부에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으로 임산부가 선호하는 신선 과일·채소류, 축산물, 가공식품 공급을 위해 2억 4000만 원을 투입한다.
신청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현재 임신부 및 출산 후 1년 이내인 산모다.
비대면자격확인서비스 검증 결과 임산부로 확인된 자 또는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 산모수첩 등을 통해 임신 및 출산 사실이 확인된 임산부로, 온라인이나 거주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에게는 1인당 48만 원 중 자부담 9만6000원을 제외한 38만4000원 분량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1년간 지원한다.
이용 방법은 쇼핑몰에서 포인트를 이용해 1회 3만 원~10만 원 내로 월 4회, 연 16회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꾸러미 형태의 친환경 농·축산물 및 유기가공식품이 택배로 각 가정에 배송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미래세대의 건강은 물론 친환경농산물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에게 ‘보람 있는 경험’으로 각인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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