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선아·엄정화 주연의 드라마 'W' 제작 무산
김진석 2021. 1. 15. 13:22
기대했던 워맨스물의 제작이 무산됐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5일 일간스포츠에 "김선아·엄정화 주인공의 드라마 'W : 죽지 않는 여자들의 도시'가 제작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앞서 연출을 맡은 오진석 감독은 출연하려고 했던 배우 매니지먼트에 '드라마 'W' 출연진을 공식적으로 해체한다'고 알렸다. 이로써 드라마는 연출자가 바뀌어 새로운 판이 짜여질 수도 있지만 현 상황으로는 불가능이다.
'W : 죽지 않는 여자들의 도시'는 극명하게 다른 삶을 살아가던 두 여자가 정의와 진실이 살아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제까지 방식을 모두 버린 채 손을 맞잡고 절벽 위로 몸을 내던지는 필사즉생 워맨스. 자유롭지 못했고 정의롭지 못했던 여자와 타협할 줄 몰랐고 도망칠 줄 몰랐던 여자의 이야기다. 오진석 감독이 연출하며 문지영 작가가 대본을 쓰며 tvN 편성이 유력했으나 모든 게 초기화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KBS 김지원 아나운서 퇴사... 한의대 진학 도전
- ´연봉 6억´ 부자언니 유수진, ”3년째 시험관 실패, 네 번의 유산” 눈물 쏟아
- [단독] ”드디어 뭉친다” ´슬의생2´ 완전체, 18일 대본리딩
- 쌍둥이 엄마 문정원, 이번엔 장난감 먹튀 의혹까지? 직원 폭로글에 파장...
- ”뭐가 닿은겨?” 성민-김사은, 키스 퍼포먼스에 경악...국민 예능서 왜 이걸?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