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노후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021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2월 19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현재 설치돼 있는 슬레이트 지붕은 대부분 30년 이상 된 노후슬레이트로 부식되면서 발생하는 석면 가루로 인해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을 받을 수 있어, 군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제로화를 목표로 매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021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을 2월 19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현재 설치돼 있는 슬레이트 지붕은 대부분 30년 이상 된 노후슬레이트로 부식되면서 발생하는 석면 가루로 인해 건강에 치명적인 위협을 받을 수 있어, 군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제로화를 목표로 매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사업대상 290동을 목표로 지난해보다 2억3천만 원이 증가한 사업비 10억8천200만 원을 확보해 더 많은 군민에게 슬레이트 지붕 철거 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주택 및 비주택 건축물의 소유자가 직접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며, 지원 금액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운반·처리에 드는 비용을 주택은 동당 최대 344만 원, 비주택(창고, 축사)은 최대 688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그 이상 발생하는 비용에 대해서는 신청자가 자부담해야 한다.
한정우 군수는 "예전에 집마다 있던 친근한 슬레이트 지붕은 이제는 우리 생활에서 제거돼야 할 대상으로 석면 슬레이트 문제는 본인과 가족, 주변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니만큼 철거대상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끝)
출처 : 창녕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월 물가 2.9%, 석달만에 2%대 둔화…'金과일' 지속(종합) | 연합뉴스
- 인상은 없다지만 미국 금리인하 불투명…한은도 23일 동결할 듯 | 연합뉴스
- 국회, 오늘 본회의…여야 합의한 '이태원 특별법' 처리 | 연합뉴스
- 의협 새 집행부 첫 회의…'범의료계 협의체' 구성 논의 | 연합뉴스
- 서울시 고도지구 50여년만에 전면개편…남산 등 제한 완화 | 연합뉴스
- 신생아 대출의 힘…1분기 전국 아파트 30대가 가장 많이 샀다 | 연합뉴스
- 민희진 "풋옵션 기준치 30배 요구는 보이그룹 제작 반영한 것" | 연합뉴스
- GTX-A 삼성역 개통 왜 지연됐나…감사원 보고서 살펴보니 | 연합뉴스
- 엔/달러, 美 FOMC 전후 157엔→153엔…日정부 시장 개입했나 | 연합뉴스
- 홍익표 "채상병 특검법, 오늘 분명히 처리…21대 국회서 마무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