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집합금지 업소 제2차 특별휴업지원금 10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광명시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정부의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명령을 성실히 이행한 사업주에게 특별휴업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2차 특별휴업 지원금이 코로나19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명=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광명시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1월 17일까지 정부의 고위험시설 집합금지 명령을 성실히 이행한 사업주에게 특별휴업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2개월간의 영업중단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9개 업종 사업주들의 최소한의 생계보장을 위해 광명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업소당 100만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광명시 집합금지 특별휴업지원금 지원대상은 유흥주점 146개소, 단란주점 59개소, 홀덤팝 5개소, 콜라텍 2개소, 실내집단운동시설 390개소, 방문판매 등 직접 홍보관 7개소, 노래연습장 134개소, 학원 및 교습소 821개소 등 총 1564개소이다.
광명시는 재난관리기금을 통해 1월 말까지 모두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관련 안내사항은 업종별 광명시청 소관부서에서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2차 특별휴업 지원금이 코로나19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igman@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탄소년단도 현역 복무 중”…병역특례 폐지되나
- “내년에 또 1000명 늘어나는데”…정착 힘든 간호사
- “사립대병원 줄도산 위기”…지역의료 붕괴 우려
- 서울아산·성모병원 교수 오늘 ‘휴진’…정부 “큰 혼란 없을 것”
- 잦은 성장통…내홍 속 삐걱대는 K팝 향방은
- 류현진·황재균과 반대 입장 분명…이승엽의 ‘ABS관’
- “담뱃값 갈취·폭행” 학폭 논란에…野 김동아 ‘생기부’ 공개
- 소비자 몰래 용량 줄이면 과태료…‘슈링크플레이션’ 잡는다
- ‘17분 컷’… 괴력의 T1, 북미 FLY와 승자전 1세트 선점 [MSI]
- “지연하면 부담 가중” 부동산PF 정상화 발표 초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