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도시가스 사용자시설 설치비 융자지원 추천서 발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예천군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주거 안정과 도시가스 조기 공급을 위해 도시가스 설치비 융자 대출추천서를 발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시가스 공급 지역 또는 공급 예정지역 중 신규 주택, 사회복지시설 도시가스 사용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도시가스 공급 지역 또는 공급 예정지역 중 신규 주택, 사회복지시설 도시가스 사용자이다.
이들에게는 보일러 및 내관 설치비, 시설분담금, 인입배관비용 등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주택 500만 원, 사회복지시설 1000만 원이며, 이자 연 1.5% 수준으로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융자지원을 희망할 경우 구비서류를 작성해 군청 새마을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올해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해 도비 보조사업 3곳, 자체사업 1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정원 예천군 새마을경제과 담당자는 “도시가스 설치비를 저금리로 융자해 줌으로써 가스 배관망 설치 지역이 확대돼 지역 주민의 연료비 절감이 기대된다”며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통한 정주여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야 첫 협치 성과 ‘이태원 특별법’...유족도 ‘환영’
- 업무 돕고 응대시간 축소…통신 LLM이 바꿀 새로운 세상
- “메이데이!” 건설 현장 위험 위에 선 이주 노동자 [일할권리①]
- 이대로면 21대 연금개혁안 ‘물거품’…여야는 정치 공방만
- 빚에 빚을 더하다…전세사기 피해자 ‘빚’만 늘리는 정부
-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 1500명 안팎…증원 막바지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영화 232편 만나볼 기회
- “윤석열 정부 퇴진 요구” 광화문 2024 노동절 집회 열려
- 신원식 “외교·국방장관 회의서 오커스 협력 가능성 논의”
- 尹대통령, “소중한 노동의 가치 반드시 보호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