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거절한 이강인, 결국 제2의 페란 토레스 될 것" (西 매체)

김정현 2021. 1. 15.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이 발렌시아를 떠날 의사를 확고히 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15일(한국시각)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최근 구단의 재계약 제의를 다시 한 번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네 번째 재계약 제의를 거절해 발렌시아를 떠날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이강인은 최근 불거진 발렌시아 내부의 불화설 안에서 하비 그라시아 감독에 반대하는 파에 속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이강인이 발렌시아를 떠날 의사를 확고히 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15일(한국시각)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최근 구단의 재계약 제의를 다시 한 번 거절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네 번째 재계약 제의를 거절해 발렌시아를 떠날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이강인은 최근 불거진 발렌시아 내부의 불화설 안에서 하비 그라시아 감독에 반대하는 파에 속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라리가 14라운드 바르셀로나 원정 경기에서 이강인은 후반 종료 4분을 남겨두고 교체 투입된 뒤 더 일찍 교체 투입되지 않은 것에 분노한 이후 감독에 대한 신뢰를 잃은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의 절친인 막시 고메스 역시 16라운드 그라나다 전을 앞두고 그라시아 감독이 훈련 불상실을 이유로 명단에서 제외해 이강인과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매체는 "이강인이 친구이자 구단 내홍을 피해 맨체스터 시티로 떠난 제 2의 페란 토레스가 될 전망"이라고 전하면서 이강인이 빠르면 겨울 이적시장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enta Press/연합뉴스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