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고 나체로 '벌러덩'..남의집 침대서 체포된 남자

이홍근 2021. 1. 15.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의 집에 무단 침입해 샤워하고 나체로 누워있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쯤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나체로 침대에 누워있던 남성 A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붙잡았다.

이 단독주택 거주자는 남성 B씨로, B씨 동거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에 대해 조사를 진행해 진술을 받았으나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남의 집에 무단 침입해 샤워하고 나체로 누워있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쯤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나체로 침대에 누워있던 남성 A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붙잡았다.

A씨는 주차장에 테슬라 차를 대고 집에 들어가기까지 별다른 제지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단독주택 거주자는 남성 B씨로, B씨 동거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A씨는 술을 마시거나 약을 투약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A씨가 몰고 온 차량도 도난차량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에 대해 조사를 진행해 진술을 받았으나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홍근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