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 '아트스페이스 남강' 입주작가 모집

강연만 2021. 1. 15.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과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오는 27일까지 예술창작공간 '아트스페이스 남강'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입주작가로 선정될 경우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예술창작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창작지원금(활동비 월 20만원, 재료비 월 15만원)도 지원받는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도 내 예술가들이 재정적 부담을 덜고 창작에 몰입할 수 있게 지난 2020년 8월 예술창작공간 '아트스페이스 남강'을 개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과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오는 27일까지 예술창작공간 '아트스페이스 남강'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경남 서부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각예술분야 예술인이다. 모집인원은 예술활동 증명을 완료하고 입주 경력이 있는 리더작가 1명과 예술활동 증명이 없는 만 34세 이하 청년작가 3명이다. 


입주작가로 선정될 경우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예술창작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창작지원금(활동비 월 20만원, 재료비 월 15만원)도 지원받는다.  

예술회관 관계자는 "지난해 4명의 작가들이 입주해 좋은 성과를 내고 활동을 마무리했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예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작가들이 창작활동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도 내 예술가들이 재정적 부담을 덜고 창작에 몰입할 수 있게 지난 2020년 8월 예술창작공간 '아트스페이스 남강'을 개소했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지난 13일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다시 위탁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kk7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