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의 가르침 받은 래시퍼드 "공격수로서 요령 터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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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퍼드(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페널티박스 내 움직임은 전 스승 주제 무리뉴(토트넘홋스퍼) 감독 가르침 덕이었다.
래시퍼드는 15일(한국시간) 영국 'BBC'를 통해 "무리뉴 감독은 '네가 페널티박스에서 요령을 터득하지 못한다면 페널티킥을 따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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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마커스 래시퍼드(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페널티박스 내 움직임은 전 스승 주제 무리뉴(토트넘홋스퍼) 감독 가르침 덕이었다.
맨유는 페널티킥을 가장 많이 획득하는 팀 중 하나다. 지난 시즌 14개의 페널티킥을 차며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을 새로 작성했다. 이번 시즌은 벌써 11개의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래시퍼드는 페널티킥을 자주 따낼 수 있던 배경에는 무리뉴 감독의 가르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감독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지만 직전에 맨유를 이끌었던 무리뉴 감독이 일궈놓은 성과인 셈이다.
래시퍼드는 15일(한국시간) 영국 'BBC'를 통해 "무리뉴 감독은 '네가 페널티박스에서 요령을 터득하지 못한다면 페널티킥을 따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2016년부터 맨유를 지휘한 무리뉴 감독은 2018년에 떠났다. 이후 솔샤르 감독이 사령탑에 앉았고 맨유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페널티킥을 획득했다.
래시퍼드는 "수비 배후로 침투하거나 공을 가지고 드리블을 할 때 상대 선수가 달려오는 게 보인다. 득점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보통 태클을 당하고 싶지 않다. 막상 태클에 걸려 넘어져도 페널티킥을 얻지 못할 때가 있었다. 무리뉴 감독 시절 내가 페널티킥을 놓친 적이 5~6번 정도 되는 걸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후 래시퍼드는 무리뉴 감독으로부터 페널티박스 내 요령을 배웠다. 래시퍼드는 "(해당 요령은) 내가 배우고 이해해야만 하는 발전의 관점 중 하나였다"며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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