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구직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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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올해도 대학교 신입생과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장학금과 구직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민선7기 들어서면서부터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준비자금과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취업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의 생활 안정을 위해 매년 1인당 100만 원 씩 장학금 및 구직지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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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올해도 대학교 신입생과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장학금과 구직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민선7기 들어서면서부터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준비자금과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취업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의 생활 안정을 위해 매년 1인당 100만 원 씩 장학금 및 구직지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지원대상은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졸업생 중 학생 본인이나 부 또는 모가 관내에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검정고시 합격자도 가능하다.
시는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집중신청기간으로 정하고 신청을 받아 오는 3월 내에 일괄지급 할 예정이며, 이 기간 내에 신청을 하지 못한 대상자를 위해 연중 수시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신청장소는 해당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이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근무시간이면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 살고 있는 대학교 신입생과 구직지원자들에게 정읍시에 거주하는데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9년부터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100만 원 씩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gjg7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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