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WGC시리즈' 멕시코챔피언십 "올해는 미국에서?"

김현준 입력 2021. 1. 15. 10:58 수정 2021. 2. 18.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는 미국."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멕시코챔피언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에서 열린다.

미국 골프위크가 15일(한국시간) "2021년 멕시코챔피언십은 멕시코시티 차풀테펙골프장에서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컨세션으로 이동한다"고 전했다.

총상금 1050만 달러,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PO) 950만 달러 보다 오히려 규모가 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패트릭 리드가 지난해 멕시코챔피언십 최종일 17번홀에서 버디를 솎아낸 뒤 환호하는 모습. 멕시코시티(멕시코)=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올해는 미국."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멕시코챔피언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에서 열린다. 미국 골프위크가 15일(한국시간) "2021년 멕시코챔피언십은 멕시코시티 차풀테펙골프장에서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컨세션으로 이동한다"고 전했다. "대회명 역시 멕시코를 떼어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2월26일 차풀테펙에서 개막하는 일정이다.

WGC시리즈는 4대 메이저에 버금가는 특급매치다. 총상금 1050만 달러,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PO) 950만 달러 보다 오히려 규모가 크다. 미국과 유럽 등 세계 7대 프로골프투어 사무국이 결성한 국제프로골프투어연맹에서 1999년 창설했고, 초기부터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었다. 세계랭킹 포인트까지 높다. 메이저 100점,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와 WGC시리즈가 80점이다.

올해는 그러나 ‘코로나19’가 걸림돌이 됐다.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 봉쇄와 함께 선수들 출입국조차 원활하지 않다. 월드스타들의 무더기 출전 기피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멕시코재벌 살리나스그룹은 그러자 ‘무관중’을 이유로 "더 이상 대회를 후원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회가 2007년~2016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럴골프장에서 치러졌다는 게 흥미롭다. 5년 만의 복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