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백지영 "44사이즈에 허리 25인치?" 오윤아에 발끈

황소영 2021. 1. 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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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백지영이 절친 오윤아에게 발끈한다.

오늘(1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될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어묵'을 주제로 한 20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펼쳐진다. 오랜만에 '편스토랑'을 찾은 반가운 편셰프 오윤아의 집에 절친 백지영이 찾아와 오윤아와 민이의 정신을 쏙 빼놓는다.

오윤아는 최근 아들 민이를 위해 이사를 결심, 이사 전 옷을 정리하며 옷 나눔을 위해 절친 백지영을 집으로 초대한다. 특유의 하이 텐션으로 등장한 백지영은 민이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이어 백지영은 오윤아의 드레스룸으로 향한다. 평소 패션 센스 넘치기로 유명한 오윤아의 옷들을 보자 백지영의 눈도 커진다. 백지영은 마음에 드는 옷이 너무 많다며 신나게 옷을 대보기 시작한다. 그러나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발생한다. 바로 사이즈. 옷을 대보는 족족 작았던 것.

"왜 이렇게 작은 거냐"라며 놀라는 백지영에게 오윤아는 "예전 옷은 거의 다 44사이즈", "허리는 25인치"라고 말해 백지영을 좌절하게 한다. 백지영은 "허리가 25인치? 아동복 아니야?", "헐"이라고 놀라면서도 발끈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백지영은 거침없고 솔직한 멘트로 또 한번 오윤아를 당황하게 한다. 평소 축가를 많이 부르기로 유명한 백지영이 오윤아에게 "너 결혼하면 내가 축가 불러줄게"라고 폭탄 선언한 것. 백지영의 이 발언으로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한바탕 결혼 토크가 벌어진다.

백지영은 민이를 위해 마이크를 잡는다. 귀염둥이 딸 하임이 엄마 백지영이 온갖 동요를 부르며 민이와 놀아준다. 백지영은 그야말로 모르는 동요가 없어 민이의 마음까지 열리게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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