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리진, 이르면 4월 첫 유인 우주관광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민간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수년간의 실험 끝에 이르면 4월 첫 우주관광을 성사시키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CNBC방송 등에 따르면 블루오리진은 이날 뉴셰퍼드 로켓의 14번째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블루오리진은 승객들을 우주로 보내기 전 '안정적 비행상태(stable configuration)'를 확인하는 2회의 시험비을 거칠 예정인데 이번이 그중 첫번째 시험비행에 해당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루오리진의 뉴셰퍼드 시험비행 준비 장면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15/akn/20210115105040804whpp.jpg)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민간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수년간의 실험 끝에 이르면 4월 첫 우주관광을 성사시키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CNBC방송 등에 따르면 블루오리진은 이날 뉴셰퍼드 로켓의 14번째 시험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뉴셰퍼드 로켓은 2015년 4월 첫 왕복 시험비행에 성공한 뒤 지난해 10월까지 13번의 시험비행이 이뤄졌다. NS-14로 불리는 이번 비행에는 새로운 추진체와 업그레이드된 캡슐이 처음으로 사용됐다.
뉴셰퍼드는 민간 우주관광용 재사용로켓이다. 2000년 설립된 블루오리진은 2006년부터 이 로켓 개발을 진행해왔다. 로켓은 100㎞ 상공까지 올라가 승객용 캡슐을 분리하고 캡슐이 지구로 돌아오는 동안 탑승자들이 수분동안 자유낙하를 경험하고 큰 창문을 통해 밖을 보며 우주관광을 하는 방식이다. 로켓과 캡슐은 모두 재사용 가능하게 제작됐다.
이번 비행은 블루오리진이 첫 승무원을 우주로 보내기 전 마지막 단계 중 하나다. 블루오리진은 승객들을 우주로 보내기 전 ‘안정적 비행상태(stable configuration)’를 확인하는 2회의 시험비을 거칠 예정인데 이번이 그중 첫번째 시험비행에 해당한다. 블루오리진은 이르면 6주내에 안정적 비행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2차 시험비행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오리진은 또 다음 시험비행인 NS-15도 동시에 준비하고 있다. 이 시험비행도 승무원이 탑승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모두 포함해 진행될 예정이며 우주관광을 위한 핵심 단계인 소프트웨어 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베이조스 CEO는 블루오리진에서 이러한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인적으로 자신이 보유한 아마존 주식 일부를 매각해 자금을 마련하고 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인 단골 점심인데…"설탕보다 10배 치명적" 의사가 경고한 '췌장 망치는 음식'
- "누드비치 아니라니까요"…알몸 관광객에 몸살 앓는 '이곳'
- "화가 나서 바로 취소했다" 넷플릭스 구독 해지하는 일본인들, 무슨일?
- 다카이치 日총리 "한국, 정말 감사합니다"…공개 인사 전한 이유
- "성과급 1인당 4.5억 받아야" 요구에 삼성전자 발칵…"왜 너희만" 부글부글
- 김장훈 "차마 거절 못해 수술비 감당…그 뒤로 날 아빠라 부르는 존재 생겼다"
- '연봉이 74억' 증시 불장에 사장보다 많이 받은 증권사 임직원 속출
- "돈은 남자가 벌어야지" 여성 83%가 동의…30년 만에 최고치 기록한 '이 나라'
- "아직 안 죽었어?" 70차례 폭행당한 택시기사 의식불명
- 다주택자들 '버틴다'던 황현희 "부동산 시장 안정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