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코로나 확진자 3명 발생..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강원 강릉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강릉시 보건당국은 강릉 거주 40대 A씨와 B씨, 60대 C씨 등 3명이 지난 1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이튿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강릉 115번 확진자(10대·1.1 확진)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15일 강원 강릉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강릉시 보건당국은 강릉 거주 40대 A씨와 B씨, 60대 C씨 등 3명이 지난 14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이튿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강릉 지역 135~13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강릉 115번 확진자(10대·1.1 확진)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B씨는 해외 입국자, C씨는 서울 강남구 1035번 접촉자로 분류돼 각각 지난 7일과 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나, 중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강원도에 병상을 신청해 배정되는 대로 이들을 이송할 방침이다.
또 GPS와 CCTV, 카드 내역 등을 토대로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kkangddol@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이브·어도어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뉴진스…팬덤 반발도
- 돌고 돌아 ‘친윤’…이철규 원대 부상, ‘野 협상력·쇄신 이미지 하락 우려’
- 정부 ‘5+4 의정협의체’ 제안했다는데…의협 “거절? 들은 적도 없다”
- “이번은 尹과 민주당만” 조국 제안 거절…민주당 본격 ‘선긋기’
- 특수학급 의무화 추진에…장애학생 학부모 “내실화부터”
- 복지부,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기’ 우려 표명
- 제27대 금융노조 위원장에 윤석구 후보 당선
- 민주 “영수회담 2차 실무회동은 25일”
- “일요일에도 마트 장본다”…서울시 대형마트 휴무·영업제한 규제 완화
- 월급 오른 직장인 1000만명 건보료 20만원 더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