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코로나 확진자 13명 발생..12일 만에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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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12일 만에 두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시작될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619~631번으로 새롭게 등록됐다.
10명이 확진된 지난 2일 이후 한 자리대 확진자 발생으로 안정세를 보이다가 12일 만에 두 자릿수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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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에서 12일 만에 두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동안 잠잠했던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시작될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619~631번으로 새롭게 등록됐다.
10명이 확진된 지난 2일 이후 한 자리대 확진자 발생으로 안정세를 보이다가 12일 만에 두 자릿수가 나왔다.
619·620번은 나주시민으로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621·622·624~628번 등 7명은 순천시민이다. 622번과 628번을 제외한 5명은 전남 582번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지난 2일 확진된 582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622번은 지난 13일 확진된 615번의 접촉자이며 628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진도군 거주자인 623번은 경기 안산 711번 접촉자인 전남 585번과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영암군에서도 확진자 3명이 나왔다.
629~631번으로 모두 서울 금천구 370번과 접촉했다. 금천구 370번은 지난달 29일부터 10여 일간 영암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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